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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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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 16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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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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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부지갱이
부재갱이는 겨울철 눈속에서 자라 높은 영양가와 나물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큼한 맛이 있어 식욕을 찾게 해주는 나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있다. 주성분은 조단백질, 조섬유, 조지방, 칼슘, 탄수화물, 인회분, 지질 등이며 새순을 정섯껏 채취하여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태양건조하였기 때문에 나물 고유의 향과 맛이 잘 유지된다. 된장과 꽁치 등을 함께 넣고 해장국을 끓여먹으면 울릉도 별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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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참고비
울릉도에는 참고비 혹은 울릉고사리라고도 불리는 참고비를 재배한다. 생김새는 고사리와 닮았지만 육지와 다른 청정섬에서 자란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라며 양질의 단백질과 풍부한 섬유질을 가지고있다. 부드러운 식감과 씹으면 씹을 수록 고기맛이나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는다. 참고비를 먹기 위해서는 붙어 있는 솜털들을 제거해주고, 억새기 때문에 다른 나물보다 오래 삶아 내야 한다. 또한 쓴맛을 가지고 있어 찬물에 하루정도 담궈 쓴맛을 뺀다. 이렇게 손질을 하고나면 나물, 국, 비빔밥 등에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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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미역취
울릉도의 고급산채인 미역취는 취나물류로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밭에서 많이 재배한다. 고유의 식감과 향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채로 많이 먹는데, 쓴맛이 강해 데친 뒤 우려서 말려두었다가 나물로 먹는 묵나물의 방법을 따라 섭취한다. 이에 더불어 약리효과도 있어 신장염, 방광염, 감기의 두통, 목 부어오름, 종기의 해독 등에 약용하며 민간약으로 이뇨제, 산후복통 등에 달여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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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더덕
울릉도 더덕은 재배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나서 자란 자연산이라 시중의 일반 더덕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울릉도의 더덕 크기는 어른 주먹보다 더 크고 일반적인 더덕과는 다르다. 일반적인 더덕은 심지가 있어 약간은 질긴 식감과 특유의 향과 진액이 나와 조금 끈적거리지만 울릉도 더덕은 자연산이고 심지가 없어 식감이 좋으며 향이 연하고 진액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울릉도 도동항에 가면 자연산 더덕과 요구르트를 함께 갈아 만든 더덕주스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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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명이
명이는 산마늘을 울릉도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강원도에서도 산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는 명이가 깊은 산속 도처에 널려 있어 재배를 하지 않으며 품질 또한 다른 지역의 산마늘과 비교할 수 없이 좋다. 명이는 독특한 맛과 향미, 풍부한 무기 성분과 비타민 등을 지니고 있어 봄철 연한 잎과 줄기를 생채로 이용하거나 장아찌, 무침, 튀김, 김치 및 염장 가공 등에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최근 명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체 내 비타민 B의 흡수를 촉진한다고 알려짐에 따라 기능성 식품 및 생약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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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돌김
12월부터 이듬해 2월의 울릉도에는 바위에 널려있는 돌김으로 향긋한 바다냄새가 가득하다. 양식 김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하나 제한된 생산으로 채취시기가 아니면 구입이 어렵다. 한 장이 다소 두꺼우며 까맣고 윤이 나며 미네랄과 비타민 A,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자연산 돌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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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돌미역
울릉도 청정바다 밑 바위에서 자연 생산되었다고 하여 돌미역이라 부르며 양식이 아닌 100% 자연채취로 생산되어 깊고 구수한 맛이 난다. 4~5월 사이에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고 바닷바람에 자연 건조시킨 돌미역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요오드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천연 보약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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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삼나물
울릉도의 봄을 알리는 삼나물은 이른봄부터 눈 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산채이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쇠고기 맛이 난다고 하여 고기나물이라고도 한다. 삼나물은 해독, 기관지에 좋고 무침이나 비빔밥, 찌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산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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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오징어
울릉도의 또 다른 명물인 오징어는 울릉도 근해에서 어획되어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오징어 체내에 축적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하다. 또한 어획된 오징어를 일일 조업으로 신속하게 가공하여 신선도가 좋아 오징어 특유의 맛과 냄새를 즐길 수 있다. 무공해 맑은 공기로 건조하기 때문에 오징어의 풍부한 영양과 맛이 살아있어 육질이 두텁고 맛이 고소하며 씹을수록 단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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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호박엿
울릉도 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호박엿이다. 호박엿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두꺼운 울릉도산 호박을 30% 첨가하여 담백하고 단맛이 강한 기호식품이다. 엿 속에 공기구멍이 많아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으며 선물용으로도 좋다. 옛 명성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울릉도 호박엿은 울릉도를 들르면 꼭 한번 즐겨볼 우리네 전통 주전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