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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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춘 종합영양세트, 양송이버섯은 버섯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보령시의 양송이는 버섯 신품종 도입재배로 로열티해소 및 연작장해를 경감시켰다. 또, 친환경 최고품질 버섯 생산 및 웰빙식품, 기능성 식품의 이미지 제고 등의 유통차별화로 가락시장 최고가를 형성하여 점유율 15~18%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암효과이다. 양송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성분이 암예방 그리고 암재발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특히 폐암,피부암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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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고구마
보령시의 고구마는 황토·해양성 기후 등 고구마 생산 최적의 입지조건을 활용하여 친환경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고구마는 만세보령 대표작물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고구마의 효능으로는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있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고구마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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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무화과
보령시의 무화과는 서해안 지역에 적용한 시험재배에 성공하였다. 따라서 고소득 작목임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 무화과 재배를 위한 무가온연동하우스시설 확대지원, 저온저장시설 확대, 간이직판장 설치, 기능성포장재 제작 유통등을 활용함으로써 여름철 지역 소득작목 및 특산물로 자리매김하였다. 보령시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비료 등을 활용한 명품 무화과 생산을 하고 있다. 무화과는 피를 맑게 하고, 위를 건강하게 하며, 장을 깨끗하게 한다. 또한 종기를 삭히며,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ficin)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주독, 어독 해소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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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방울토마토
보령시의 방울토마토는 최고명품 방울토마토 생산과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저농약, 무농약 등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충청남도 농어촌발전대상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2년부터는 일본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100g당 16칼로리로 저칼로리의 대표적인 채소여서 포만감을 채우는데 좋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변비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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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산 돌김
돌김이란 조수간 대의 바위 위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김을 말한다. 마른 김은 공기 중에 놓아 습기를 먹게 되면 맛과 색이 달아나지만, 보령에서 나는 돌김은 서해바다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여러 영양분을 가지고 있고, 오랜 기간 동안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유지 된다. 돌김은 만입구나 다른 해안과 인접한 암초 위에서 만들어지고, 그 시기도 다른 김보다 빨라 풍미가 강하고 딱딱하며 구멍이 많고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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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사현포도
사현포도는 당도가 높고 알이 커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는 사현리의 지리적ㆍ환경적 요인 때문인데, 적합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이 포도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뿐만 아니라 간이구조물을 설치해 비닐을 씌어, 비와 충해를 방지하는 비가림 재배로 생산하여 품질을 향상시켰다. 사현포도는 최적의 포도재배 조건을 갖추어 더욱더 높은 당도와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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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까나리액젓
보령 까나리액젓은 까나리를 잡아 즉석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신선하며, 양질의 서해안 소금을 1년 이상 묵혀 염도를 낮춘 다음 절이기 때문에 쓰거나 짜지 않고 향이 살아있다. 보령에서는 까나리에 새우와 밴댕이를 배합하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까나리액젓은 담백하고 비리지 않아 김장뿐만 아니라 겉절이나 생채 등 비발효식품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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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보령 쌈지촌 마을의 주요 수입원인 돼지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첨단 축사에서 양돈되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배추 및 채소를 많이 먹여 육질이 쫄깃하고 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나지 않고 씹으면 그 맛이 고소하여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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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미 전통장(항아리)
고내미 마을에서 순수 우리 콩을 직접 수확하여 메주를 띄워 만든 고내미 전통장은 건강 먹거리로 각광받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된장은 직접 재배한 국산 콩만을 이용하여 토속적인 방법으로 제조하였고, 일조량이 고른 장소에서 숙성시켜 맛이 좋고 짠 맛이 약하다. 고추장은 직접 재배한 고추로 색이 곱고 진한 원색을 띠며 맛이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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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란
신비디움은 서양란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종이다. 꽃말을 닮아 아름답고 청초한 꽃으로, 최첨단 원예기술로 재배되어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뛰어나 중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꽃 색상이 선명하고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존이 가능하여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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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하우스재배)
단백질과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고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에 탁월한 표고버섯은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그 향기 깊다. 보령 친환경 참나무 표고버섯은 건양송이버섯과 함께 선물세트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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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천북 굴
천수만 일대에서 서식하는 천북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비타민A, B2, B12, 철분,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된 산성 식품이다. 특히 천북 굴단지는 매년 12월~4월에 굴 축제가 벌어지기도 한다. 천북항 주변으로 굴 요리집들이 몰려 있어 석굴구이의 원조마을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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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벼루
옛날부터 남포(보령의 옛 이름)에서 나는 청석은 최상의 벼룻돌이라 불렸다. 남포벼루는 물을 부어도 좀처럼 마르지 않고 글자에서 은은한 빛이 난다고 한다. 보령 청라면에는 지금도 대를 이어 벼루를 만들고 있는 집안이 여럿 있으며, 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 6호인 김진한 선생 또한 이곳에서 벼루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