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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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일명 꽃양배추라고 부르는데, 겨울부터 이른 봄이 제철인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식품으로 우리나라 최대 주산지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 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미량 영양소이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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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참다래
제주시는 국내 최고 재배적지로 국내품종 한라·제시골드 생산 특산 단지화 및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출하구조 개선으로 감귤에 이어 제2소득 과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참다래는 식이섬유, 칼륨, 엽산이 다량 함유 되어있다. 또한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증대, 고혈압 예방 등이 있다. 잘 익은 참다래는 흑갈색의 작은 씨앗이 동심원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씨 안에는 '생명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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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백합
순결, 변함 없는 사랑의 꽃말을 갖고 있는 백합은 제주시의 특산물이다. 제주시는 백합종구를 자급화하고 국제 규격의 고품질 백합생산을 이루었고 이를 통해 해외(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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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취나물
취나물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취나물은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염분 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재료인데, 제주시는 버려지기 쉬운 3~5월에 생산되는 생취나물을 건조 가공으로 고소득을 창출한다. 취나물은 다이어트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의 식품이며 동시에 비타민A 및 칼륨이 체내의 염분 배출에 도움이되 각종 혈관계 질환 예방도 좋다. 그 외에도 취나물은 간기능 회복을 도와 해독작용을 키워준다. 특히 알코올의 분해능력이 뛰어나 잦은 즘주를 하시는분들 숙취해소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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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백년초
손바닥선인장의 열매로 흔히 백년초라 불리고 있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해 가뭄과 한파에도 견디는 식품이다. 식이섬유 함유로 소화 기능을 개선하며 고혈압과 노폐물 배출 효과도 가진다. 특히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백년초를 먹는 방법은 열매 자체로 먹거나 다식, 효소, 초콜릿 등 다양하게 쓰인다. 특히 초콜릿은 제주도 기념품에 빠지지 않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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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메밀
메밀은 제주 자청비 신화에도 등장하는 작물로 메밀 신화는 전 세계에서 제주도가 유일하다. 농사를 짓기 힘든 제주도의 척박한 땅에서 오랫동안 자생해 온 고마운 식물로 메밀을 이용한 각종 음식이 발달해왔다. 메밀은 소화력을 증감하는 효과가 있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모세혈관의 저항력을 높이는 루틴이 함유되어 있어 출혈성 질병을 예방하는데 빠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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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표고버섯 (하우스 재배)
한라산의 해발고도 1,000m 청정지역에서는 표고버섯이 생산된다. 한라산 깊은 곳에서 강한 해풍을 맞고 자라난 표고버섯은 모양새가 곱지는 않으나, 내륙 지방이나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생산된 표고버섯과는 차원이 다른 영양가를 가지고 있다. 암과 고혈압, 골다공증 등에 두루 효능을 가지고 있는 한라산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마른 표고버섯을 갈아 조미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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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꿩엿
제주시 구좌읍에서 생산되는 꿩엿은 제조 과정에서 꿩 육수와 꿩 고기를 넣어 만드는 제주도만의 독특한 특산품이다. 고단백 식품인 꿩엿에서는 실제로 꿩 고기 살이 씹히며, 맛이 달면서도 담백하여 보양식으로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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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제주도 은갈치
제주도 은갈치는 제주 연근해에서 ‘주낚’ 방식을 사용하여 잡는다. 줄에 매달린 낚시 바늘에 생미끼를 꿰어 고기를 잡는 방식인 주낚은 어획 과정에서 갈치의 몸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 그래서 제주도 산 은갈치는 흠집이 없는 말끔한 몸체를 가지고 있다. 생채기가 많이 난 먹갈치보다 아름다운 은빛의 은갈치를 더 높이 치는 것은 당연한 일. 제주도에서 잡힌 은갈치는 비린내가 없는 담백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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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멸치젓
추자도 연근해에서는 뜰망으로 멸치를 잡기 때문에 멸치의 신선도가 높다. 멸치만으로 3개월 이상을 자연 상태로 숙성 및 발효 시킨 추자도 멸치젓은 소금 외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깊고도 담백한 맛이 난다. 추자도 멸치젓은 특히 김장 시기에 인기가 많은 특산물로, 김치와 미역국, 찌개, 나물 무침 등의 요리에 멸치젓을 사용하면 간장이나 소금을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풍부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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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추자도 굴비
제주도의 북쪽에 위치한 추자도의 앞바다는 바다의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어 각종 고급 어종이 자라서 우리나라 최고의 황금어장으로 꼽힌다. 물살의 흐름이 센 곳에서만 자라는 참조기가 이곳에서 많이 잡히는 것은 당연지사. 가을에서 봄 사이에 포획한 조기에 손수 천일염으로 염장한 조기는 바닷바람에 자연건조 시켜 냉동 보관한다. 추자도 굴비가 유명한 이유는 짠맛이 덜한 데 비해 담백한 맛 때문. 어린이나 노약자의 영양 보충에도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