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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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매생이
1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매생이는 완도군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이다. 생긴 모습이 비슷하여 파래와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파래보다 더 얇고 부드러워 '실크파래'란 별칭이 있기도 하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효과적이며 칼슘이 풍부하여 부족한 무기질을 보충하는데 탁월하다. 광택이 있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은 매생이이며 국으로 끓여 먹어도 좋지만, 식용유를 이용해 전이나 부침으로 섭취하면 매생이에 부족한 지질을 보충할 수 있어 훌륭한 음식 궁합이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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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광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횟감으로 주로 사랑받는 광어는 영양분도 풍부한 수산물이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다이어트를 할 때 섭취해도 무방하고 비만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 좋으며 비린내가 없고 개운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가 무난히 즐길 수 있다. 좋은 생물을 고르기 위해서는 너무 크거나 작은 것보다는 2kg 정도가 적당하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살이 투명하고 붉은빛이 도는 듯한 흰색이면 신선한 것이다. 횟감뿐만 아니라 국이나 매운탕, 튀김으로 먹어도 좋고 생강과 함께 섭취하면 살균 효과 덕분에 식중독의 위험에서도 벗어나니 참고하면 좋은 음식 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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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멍게
얼굴에 여드름이 가득한 사람을 보고 얼굴이 멍게 같다고 하는데. 빨간 돌기가 인상적인 멍게는 수산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산물이다. 종류에 따라 식용 멍게가 있기도 하고, 화려한 관상용 멍게가 존재한다. 멍게에는 숙취 해소와 노화방지에 좋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 멍게는 보통 회로 먹기도 하지만, 비빔밥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멍게가 들어간 비빔밥은 멍게의 최고 별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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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해삼
괴상하고 미끈미끈한 모습과 달리 영양가가 많은 해삼. 마치 인삼 같다고 하여 해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삼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비타민도 바다의 강장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체력과 원기를 회복하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 해삼은 날것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탕으로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기도 한다. 특히 중국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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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소라
다도해와 청정해역을 가진 완도는 신선한 수산물이 많이 잡힌다. 소라도 그중 하나로, 뿔소라의 경우 많은 관광객이 신선함을 맛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소라는 봄을 가장 제철로 꼽고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아미노산이 듬뿍 함유되어 있으며, 어른들의 해장에도 좋은 타우린도 함유되어 있다. 주로 소라는 회로 먹고 있으며, 삶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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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돌멍게
겉이 유들유들해 보이는 멍게와 달리 투박하고 못생긴 돌멍게. 하지만 외강내유라는 말처럼 속살은 다른 멍게보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멍게 특유의 향과 비린내가 덜해 멍게의 맛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완도의 돌멍게는 주로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잡히고 있으며, 이 신선한 돌멍게를 먹기 위해 일부러 완도까지 내려오는 관광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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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홍합
우리나라 남단에 있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홍합. 홍합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 해장의 재료로 빠지지 않으며, 체력과 원기를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완도의 홍합은 주로 말린 건홍합으로 제조되는데, 완도의 미역과 함께 미역국을 끓이면 완도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완도에서는 이런 완도홍합을 이용해 채취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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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다시마
미네랄과 요오드, 칼슘 등이 다랑 함유되어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완도 다시마는 자연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있다. 완도 다시마는 빛깔이 거무스름하고 광택이 나며 육질이 통통하다. 다시마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예방에 도움을 주며, 쌈으로, 튀각으로, 절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고 있으며, 피부 보습에 효과가 있어 가루를 만들어 팩으로 쓰이는 등 미용에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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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멸치
전통의 멸치 맛을 자랑하는 완도 멸치는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자연 건조한 천연식품이다. 서해안의 한류와 남해안의 난류가 만나 플랑크톤이 많은 청정바다에서 자라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싱싱함이 살아있는 멸치를 자연 건조하여 진한 바다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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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김
김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는 갯벌이 깨끗하고 바다가 맑아 김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완도 돌김은 깨끗한 갯벌 위에 지주목을 설치하여 재배하는 방식으로 이 고장 선조들로부터 200년 동안 쌓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자연광의 노출이 적절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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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제철없음
미역
바다의 야채라고 불리는 미역은 완도의 넓은 바다가 고향인 완도미역이 으뜸이다. 완도미역은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매우 위생적이고, 양질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좋은 HDL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완도는 자른 미역, 자연 건조된 돌각, 실미역 등으로 가공된 미역들도 인기가 좋다. 미역은 철분과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거나, 빈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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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전복
전국 생산량의 70%를 청정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만을 먹고 성장하여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미네랄 함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하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원기 회복에 특효를 보인다. 완도는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 판매로 저렴한 가격에 최고 품질의 전복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