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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도 감탄하게 만드는 정경, 홍류동계곡과 황계폭포 사막은 오아시스가 있어 아름답다고 말한다면 산은 물가가 있어 아름다운 것일까. 기기묘묘한 바위와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 저절로 삼림욕을 시켜주는 숲속 길이 산을 이루는 대부분의 요소라면 폭포와 계곡은 그런 산의 모습에 색다른 변주를 얹어준다. 물이 모여 졸졸거리며 내려가는 소리, 한데 모여 쏟아지면서 내는 굉음, 산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한층 시원한 공기, 그리고 물이 있음으로써 조금 더 다양해지는 생태계의 흔적이 총체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리라. 이렇듯 우리의 눈을 한층 시원하게 해주는 명소가 합천에도 두 곳이 있다. 더욱이 오래전 발자취를 남긴 선인들의 감탄사를 끌어낸 곳이라니 한층 더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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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핀 바위가 자리하는 산, 매화산 합천군은 8경, 8품, 8미의 도시로 불린다. 그중 8경은 합천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진 대표 자연지형 및 문화유산을 말한다. 이 합천 8경 중 제4경에 속하는 매화산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러 가지 모양의 기암괴석들과 곳곳에 자리한 수목들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기 때문이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와 풍습 또한 매화산의 매력 점수를 올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지금 [트래블투데이]가 적어 내려가는 이 글에 시선을 고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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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찾고 더위는 잊어버리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태극기휘날리며> 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형인 진태(장동건)가 동생인 진석(원빈)을 살리기 위해 동생은 도망가게 하고 혼자서 피를 흘리며 북한군들과 싸우는 장면이 찡하게 다가온다. 트래블피플도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한 번쯤 눈시울을 붉히고, 눈물자욱을 남기고 했던 때가 있을 것. 부끄러우면서도 피식하고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가 한곳에 모여 있으니, 앞서 말했던 <태극기휘날리며>의 촬영지이기도 한 합천영상테마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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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가득한 해인사와 가야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합천군 가야산은 이전부터 영남의 명산으로 손꼽혀왔다.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 '산형은 천하의 으뜸이고 지덕은 해동 제일이다.' 라는 말로 가야산을 극찬했다. 가야산에서도 절경이 모여있다는 홍류동에서는 계곡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에 고운 최치원 선생이 귀가 먹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 외에도 가야산의 기기묘묘한 바위들은 다 가져다 놓은듯한 만물상,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해인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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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합천의 미래를 재조준하다 대장경테마파크는 경전의 탄생을 시작으로 기록에 대한 의미와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고 있는 장경판전 등을 비롯하여,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대장경의 의미와 손꼽히는 가치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2011년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이 가야면에 조성한 대장경테마파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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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산과 별, 황매산오토캠핑장 황매산은 봄에는 철쭉으로 붉게 타오르고 가을이면 억새가 은갈색으로 빛나는 합천의 명산이다. 이 시기에는 계절풍경을 찾는 사람으로 유난히 붐비는 곳이지만 평소에는 유난히 하얀 화강암 바위가 자꾸 눈길을 끄는 곳이기도 하다. 모산재의 무지개 터며 영암사지 등은 그야말로 자연의 기가 넘쳐 오르는 사람들에게 절로 흥을 북돋워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 황매산 정상 부근, 철쭉 군락지 근처에 오토캠핑장이 있다. 해발 8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즐기고 발 아래로 보이는 경치를 구경하기에 최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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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들, 강- 고루고루 맛있는 합천 8미 합천군의 맛은 산과 강, 들판이 고루 어울려 만들어졌다. 합천호와 황강에서는 여러 민물고기가 잡히고 가야산과 오도산, 황매산 등에서는 신선한 산채가 난다. 더구나 밥상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쌀이 특산물일 정도로 너른 벌판을 지니고 있다. 황토 한우와 토종돼지도 쌀과 함께 특산물로 손꼽힌다. 이렇게 수산물과 농산물이 다양하게 나는 만큼 이를 이용한 명물 음식도 여럿 있기 마련. 수수하지만 기본을 지키는 합천군의 음식들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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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 ‘HOT’해지는 합천으로의 여행! 합천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스케치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는 여름이면 더욱 뜨거운지는 곳이 있다. 요즘엔 정말 보기 드문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합천을 가로지르는 황강에서 야외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옐로우리버비치를 비롯해 휴가철을 맞아 매년 이뤄지는 합천바캉스축제 그리고 무더운 여름밤을 날릴 호러 축제인 고스파크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다.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보내는 1박2일의 합천여행을 트레블투데이 취재단이 먼저 다녀와 봤다. 여름이면 더 뜨거워진다는 합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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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아름다움과 추억의 시간여행. 합천 보조댐 관광지,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물수(水)자로 대표되는 수려한 합천에는 가볼만한 여행 코스가 다양하다. 그중 합천댐과 호수로만 잘 알려진 여행지 이외에도 보조댐 관광지에는 보조댐 주변을 조망하는 수변생태탐방로 이외에도 이주홍 어린이 문학관, 합천 영상테마파크, 합천청소년수련관, 농경문화관 등이 있어 산책도 즐기고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1석 2조의 여행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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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 현대의 문화를 조우하다. 합천 황매산 영암사지, 오토캠핑장 경상남도 합천군 가장 남쪽, 산청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황매산은 5월이면 철쭉의 분홍빛으로 물들고, 10월이면 억새풀이 넘실대는 곳으로 무학대사가 수도했다는 산이자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이 활짝 핀 매화 꽃잎을 닮아 이름 지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황매산 군립공원의 등산길 중 제 1코스는 모산재 주차장에서 모산재를 거쳐 영암사지 방면으로 하산하는 부채꼴 모양의 등산로로 오르면 오를수록 기운이 차오른다하여 ‘기적길’이라 명명하였는데, 모산재는 물론 영암사 옛터의 신비로운 보물과 황매산 정상 부근에 숨어 있는 마치 보물과도 같은 오토캠핑장도 황매산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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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칼의 나라 다라국을 만나다,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아름다운 용과 봉황문양의 ‘용봉문 환두대도’. 빛나는 황금칼의 나라를 만날 수 있는 낙동강의 지류 황강이 길게 흐르는 경상남도 합천군에는 한 때 합천의 작은 야산인줄만 알았던 곳인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엄청난 양의 가야 다라국 유물과 역사를 합천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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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정양늪 생태공원 약 1만 년 전 후빙기 이후 생겨난 정양늪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보고되었다. 그리고 합천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로 수질 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왔다. 이러한 정양늪이 황강의 수량 감소로 인한 육지화 및 매립 등의 영향으로 수질악화가 심화되어, 습지의 기능이 점점 상실되어 가는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합천군에서는 정양늪을 되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정양늪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정양늪은 생명이 살아 쉼 쉬는 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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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의 향수를 찾아서~ 영상테마추억길과 청와대 세트장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있는 영상테마추억길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이 만들어지고,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청와대 세트장은 미래의 대통령을 꿈꾸는 초등학생, 청소년, 청년 세대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수려한 합천에서 꿈과 추억이 있는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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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바캉스축제로 무더위를 날려라! 은빛 모래 반짝이는 정양레포츠공원 일년에 단 한번 뿐인 여름휴가를 신나고 재미있게 남들보다 더욱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마땅히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면, 정답은 바로 ‘합천바캉스축제’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은빛 모래 반짝이는 정양레포츠공원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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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스토리가 있는 수려한 합천 “해인사 소리길” 걷노라면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세월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하여 이름 지어진 ‘해인사 소리길’. 계절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달리 하는 이곳은 불교, 유교, 도교에 이르기까지 깊은 이해를 지닌 학자이자 문장가 고운 최치원(857~?)이 노년을 지내다가, 갓과 신발만 남겨둔채 신선이 되어 홀연히 사라졌다는 전설이 깃든 홍류동계곡으로도 유명하다. 약 6km의 소리길 구간은 지나는 곳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다리와, 데크로 단장한 계곡길 등과 팔만대장경 천년의 신비로움을 알려 줄 대장경 테마파크에서부터 대사찰인 해인사에 이르기까지 해인사 일대의 여정이 모두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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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날의 수(水)려한 휴식처. 경남 합천군 황계폭포 가슴이 뻥 뚫릴만한 시원한 물줄기와 폭포소리. 한 여름에도 마르지 않는 폭포와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험준한 암벽. 황계폭포는 ‘수(水)려한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자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구장산 계류, 황강의 가장 상류부에 위치한 이곳은 폭포를 비롯 어우러진 계곡이 절경으로, 옛 선비들이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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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계곡이 어우러진 합천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가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주소에서 조차 오도산휴양로라고 되어있다. 그만큼 합천과 주변일대에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오도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발 700 이상 고산지대로, 주 수종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곳이며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이곳에는 계곡도 있어 여름이면 캠핑하기에도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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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비치는 나를 찾다, 합천 해인사 황강이 흐르는 산자가 자리 잡은 수려한 합천. 가을 단풍이 붉어서 물속에 비친 내 얼굴과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인다는 홍류동 계곡을 끼고 소리길을 걸어 올라보자. 뒤로는 가야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앞에는 한 송이의 매화꽃을 빼닮은 매화산이 자리한 곳에 해인사가 단아하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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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에 담긴 서사적인 이야기, 합천댐 물문화관 모든 댐에는 서정적인 풍광이 있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서사적인 이야기가 있다. 합천댐도 그러하다. 합천댐으로 생긴 합천호에서는 낚시를 붕어와 빙어 같은 특산 먹거리를 쉽게 잡을 수 있고, 수상스키와 같은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눈에 보이는 풍광 이외에 더욱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곳, 합천댐 물문화관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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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오싹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여름 호러축제, 고스트파크 속으로 합천군은 여름이면 많은 행사를 개최한다. 그중 열대야로 지친 심신을 한 방에 날려버릴 재미난 축제가 있다. 바로 영상테마파크의 또 다른 테마, 고스트파크 테마다. 다양하고 생각지도 못한 귀신과 유령들이 드라마세트장의 밤거리를 거니는걸 보면, 저절로 한기가 느껴진다. 즐거웠던 여름밤의 추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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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낭만 그리고 청춘이 함께하는 곳, 합천 옐로우리버비치 그곳에 가면 꿈과 낭만, 그리고 잃어버린 청춘을 되찾을 수 있다. 백릿길 은빛 모래사장 위로 쏟아지는 태양 아래에서 60M 초대형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며 해맑은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맑은 물속에는 금반지를 입에 문 은어가 헤엄치는 곳. 그리고 신나는 EDM 파티와 각종 이벤트로 흥겨움이 넘쳐나는 옐로우리버비치 축제 현장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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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합천, 그 곳의 여름이 더욱 특별한 세 가지 이유 합천군의 슬로건은 ‘水려한 합천’ ... 매년 여름이 되면, 합천군의 곳곳은 한여름의 열기와 축제의 흥겨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도시가 된다. 합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와 옐로우리버비치, 그리고 고스트파크의 여름 축제 3종 세트가 있어 더욱 특별한 합천! 그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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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템플스테이, 마음의 한 겹을 덜어내다 템플스테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문화 관광 상품으로 인정받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와 불교 유산을 알릴 수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체험의 장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일까. 국내에 있는 여러 사찰이 대부분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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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에 남은 역사- 함벽루, 연호사, 옥전고분군 합천은 경상남도에서도 산간내륙에 위치한 곳이다. 산이 많고 넓은 평야는 별로 없어 너른 강보다는 산으로 둘러싸인 좁은 계곡이 많다는 뜻으로 본디 협천이라 불렸다. 지금의 합천이라는 이름은 처계와 삼가 지대가 협천군으로 편입되면서 3개의 고을이 합하여 이루어진 곳으로 불러야 한다는 여론이 만든 작품이다. 협천이라는 한자어는 그대로 유지하되 읽을 때는 합천으로 부르던 것이 그대로 굳어진 것이다. 이처럼 좁은 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고장, 합천을 유유히 흐르고 있는 황강에서는 삼국시대부터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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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도 복고풍으로~ 합천여름바캉스축제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여름 휴가지로 떠날 곳, 어디를 가야 할지 마땅치 않다면?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그.러.나...축제는 때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개최날짜를 미리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 닷새간 6만명 다녀가고 외국인들도 함께했던 2017 합천여름바캉스축제! 내년에는 더욱 기대가 되기에 그때의 축제 열기를 되짚어 취재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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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는 봤니? 합천 백리벚꽃길 하동의 십 리 벚꽃길이 4킬로가 조금 모자라는 거리라면 합천의 100리 벚꽃길은 40킬로가 조금 모자라는 거리이다. 속도에 따라 시간을 계산해야 정확한 수치가 나오겠지만 보통 선선히 달려서 내는 시간을 어설프게 계산해 보자면 100리를 차로 달리면 1시간가량 되지 않을까 싶다. 걸어서도 아니고 차로 달려서 1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벚나무가 만개해 있다면 실로 엄청난 길이의 벚꽃 길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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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가까운 진분홍 철쭉의 향연, 합천 황매산철쭉제 트래블피플은 어떤 봄꽃을 가장 좋아하는가? 노랑 유채꽃이나 개나리, 연분홍 벚꽃이나 매화 등 그 빛깔과 자태는 봄을 기다린 이들을 매료시키고도 남는다. 가까운 길가에도 피어나는 봄꽃이지만, 이왕이면 그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멀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여러분 앞에 초대장을 하나 전하려고 한다. 합천 황매산철쭉제가 쓴 진분홍빛 초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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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의 또 다른 테마, 시린 겨울의 훈훈했던 그 시절 - 추억일번지 경남 합천군에는 많은 드라마를 촬영했던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다. 사계절 내내 항상 열려 있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그런데 이곳의 겨울은 그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7080 시대의 놀이들을 재연한 추억일번지가 바로 그것이다. 다양한 연령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일번지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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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친구가 되는 합천의 레포츠 합천호는 합천의 경치를 다채롭게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합천호에서부터 굽이굽이 황강이 흘러가는 모습도 그렇거니와, 댐을 세우면서 생긴 커대한 호수 주변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합천의 상징이 되었다. 더욱이 물가에서 할 수 있는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스릴을 찾는 사람들도 제법 많아졌다. 합천호 안에 있는 회양관광단지와 황강 모래사장에 조성된 황강레포츠공원이 그 좋은 예다. 특히 합천호는 항강 이남으로는 최초로 레저시설이 구비되어 레포츠 여행지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