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
충북 단양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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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흙냄새가 물씬, 방곡도예촌에서의 즐거운 시간
예로부터 도자기로 유명했던 단양 방곡에서는 도자기 가마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곳은 바로 방곡도깨비마을. 산과 개울이 아름답고, 논밭이 펼쳐져 있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인 방곡도깨비마을 안에는 방곡도예촌이 있다. 도예원들과 방곡도자판매장, 도예체험관과 방곡도예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 방곡도예촌에서는 전통 가마의 투박한 모습을 비롯해 도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뿐더러, 직접 도자기를 구워보는 귀한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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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소백산이 품은 대가람 ‘구인사’
수려한 골짜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모습이 가만 보아도 장관이다. 이 뛰어난 경치를 배경으로 순간 ‘여기가 중국인가’ 싶을 정도로 웅장하고 이채로운 건축물들이 죽 늘어서 있다. 소백산 연화봉 아래 자리 잡은 ‘구인사’ 얘기다.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이다. 전국에 108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동시에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 등 모두 50여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구인사는 형형색색 연등이 수를 놓아 더욱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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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담긴 곳, 온달관광지
옛날 고구려에 온달이라는 자가 있었다. 그는 마음씨는 착했으나 용모가 파리하고 행동이 어리숙해 사람들에게서 '바보'라 놀림받았다. 한편, 평원왕의 딸은 어려서부터 눈물이 많았다. 왕은 어린 공주를 달래고자 '그렇게 울면 나중에 온달에게 시집보낸다'고 말하곤 했다. 어려서부터 왕의 말을 그대로 믿어온 공주는 열여섯이 되던 해, 온달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말한다. 왕은 크게 노하여 공주를 궁에서 쫓아내었고, 공주는 바보 온달을 찾아 그에게 무술과 사냥을 익히게 한다. 온달은 사냥에 뛰어난 재주를 보였으며, 훗날 평원왕에게도 사위로 인정받아 한 나라의 장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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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오래되어 더욱 아름다운 '단양8경'
지금이야 지역마다 문화관광이 활성화되면서 '8경'이니 '10경'이니 하는 것들이 흔해졌지만, 과거에는 지역의 명소들을 한데 묶어 소개하는 일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무려 수백 년이나 앞서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데 모아 설명했던 단어가 있다. 8경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관동8경'과 '단양8경'이 그것이다. 이 중 관동8경은 여러 지역에 나뉘어 있는 명소들을 모은 것이므로, 오직 한 지역의 명소를 모은 것은 단양8경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만큼 더욱 아름다운 절경을 뽐내는 단양8경. 단양8경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써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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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동굴탐험, 고수동굴을 찾다
충북 단양, 크진 않지만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겨을 여행으로 고수동굴을 찾아보았다. 더 깨끗해지고 더 관람하기 편하게 조명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고수동굴 탐험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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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단양이 자랑하는 별미, 마늘 정식‧쏘가리 매운탕
단양 마늘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리한 맛이 덜하고 뒷맛이 달다. 요리를 했을 때는 그 맛이 깊고 고소하다. 단양 지역에 마늘 요리가 발달한 것은 당연한 일. 마늘을 먹은 뒤에도 마늘 특유의 향이 입에 남지 않는다. 마늘은 보통 양념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단양의 많은 음식은 마늘을 주인공으로 한다. 심지어 찬도 마늘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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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단양’ 하면 패러글라이딩? 아니, 카페산!
단양, 하늘을 나는 체험인 패러클라이딩으로 유명한 곳이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할 버킷리스트에 손꼽힐 정도로 색다른 경험이 되는 패러글라이딩. 이미 많은 방송사에서 찾아 더 명소가 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단양에서 굳이 패러글라이딩이 아니더라도 산에서 바라보는 남한강의 탁 트인 전경 또한 매우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바로 충북 단양의 카페산, 이름만으로도 감성 가득한 이곳으로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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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누구든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구인사 가을 기행
호방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지닌 소백산에 자리 잡은 구인사는 천태종의 총 본산이기도 하다. 특히, 누구든지 소원을 빌면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구인사, 그중에도 가을에 찾은 구인사는 더욱 아름답기만 하다. 웅장한 규모만큼이나 사찰 주변 곳곳 가득한 가을의 정취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한참동안 넋을 잃게 만든다. 자연 본래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곳이자 보면 볼수록 다채롭고 신비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 가을이 다 가기전, 구인사로의 기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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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소백산이 품은 힐링 쉼터 ‘다리안관광지’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를 잇는 소백산은 예부터 골짜기가 수려하고 경치가 뛰어나 많은 선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장엄하면서도 완만한 산등성이와 울창한 숲,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을 소백산으로 인도한다. 또한 소백산 주변에는 웅장한 경관과 사찰, 산성 등 명승지가 많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소백산이 품은 명소야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을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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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아찔함을 더한 4계절 썰매! 알파인 코스터
여름썰매(Summer rodelbahn)이라고도 불리는 알파인 코스터. 충격방지와 이탈방지 장치 등 마련되어있는 안전장치로 재미와 안전을 모두 갖춘 단양의 새 명소, 알파인 코스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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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하늘길을 걷는 사람들, 만천하 스카이워크
하늘을 걷는다. 판타지 영화에서나 가능한 줄 알았던 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졌다. 화려한 특수효과나 무술 액션용 와이어도 필요 없고 순간포착 사진을 위한 점프도 필요 없다. 여유롭게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발밑에 펼쳐진 풍경들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음껏 주어지는 것을 가능케 하는 장소가 바로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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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하늘에서 내려다 본 산수의 고장 단양
산과 물이 이곳처럼 많은 곳이 있을까 충북 단양은 예로부터 산수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산과 물이 많은 곳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도 단양8경은 그곳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있다. 단양8경은 단양군에 있는 8곳의 아름다운 경관을 말하는 것인데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으로 8곳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도담삼봉은 단양읍 도담리에 있는 것으로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를 지칭한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이곳에서 은거하며 지낼 때 즐겨 찾던 곳이며 자신의 호도 삼봉이라 지었다고 하니 이곳이 명승지로 자리 잡은 것은 꽤 오래 전 시간이다. 이렇게 멋진 8곳의 명승지를 지난 단양의 풍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본다면 올해의 시작은 분명 특별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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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고운 철쭉능선, 단양 소백산 철쭉제
사방이 울긋불긋 꽃 대궐 펼쳐진 봄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혹자는 눈부신 이 시기를 두고 사랑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사람도 물론 그럴 테지만, 어여쁜 꽃들도 사랑에 빠져 봄을 불태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올라온 봄꽃 소식은 충북의 명산 소백산을 덮은 철쭉군락, 충북 단양군에서 주최하는 소백산철쭉제다. 5월, 푸른 소백산과 남한강 구석구석을 붉게 물들이는 수줍은 철쭉을 만나러 충청도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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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느끼는 단양 이끼터널
충청북도 단양에 자리한 이끼터널은 단양 여행 중 잠깐 들른 곳이다. 하지만 이곳의 신비함은 머무른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 자연의 신비함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서늘한 느낌과 아름다운 모습 모두를 기억에 담은 그곳, 단양 이끼터널을 지금 바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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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단양 스탬프투어, 단양을 말하다
여행지의 자연, 역사, 그리고 문화까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알찬 여행이 있을 수 있을까. 단양의 주요 여행지 19곳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단양 스탬프 투어는 여행을 통해 단양의 모든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 안에는 당연히 단양의 자랑, ‘단양 8경’이 포함되어 있으니 단양 여행 전을 시작하기 전에 스탬프 책자 한 권을 받아둔다면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고민하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