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
전남 장흥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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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천관산부터 동백숲까지, 정기 어린 장흥으로
고장마다 그곳을 대표하는 명산이 있다. 단순히 명소로서의 유명세를 갖고 있어서만은 아니다. 그 고장이 형성되기 훨씬 전부터 그 역사를 함께하며 사람들과 함께해온 정(情)이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장흥군에는 우리나라의 다도해를 배경으로 솟아 있으며, 한국 기네스 기록으로 최대 규모의 동백숲을 품고 있는 천관산이 있다. 그 정기(精氣)가 가득 어려 있는 곳에 트래블피플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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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별이 총총총, 정남진천문과학관
정남진 장흥은 서울의 정남 쪽 바닷가를 의미한다. 정동진이 서울 광화문의 정동 쪽에 있다면 장흥은 정남쪽에 위치한다. 장흥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지만 그중에도 남도의 별, 장흥의 까만 밤 하늘을 반짝반짝 아름답게 수놓는 별들이 궁금하다면, 전남 장흥의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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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40년 수령의 편백나무 빽빽…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복잡한 도시의 삶, 머리가 아플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숲을 찾게 된다. 그런데 숲이라고 다같은 숲은 아니다. 송림이 빽빽한 숲이 있는가하면, 잡목이 우거진 숲도 있다. 전남 장흥군이 운영하는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는 어떤 곳일까?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편백나무 숲이 우거진 곳이다. 발 끝부터 머리끝까지 몸에 좋은 음이온에 파묻히고 싶다면 편백숲 우드랜드가 답이다. 억불산 기슭에 위치한 이곳에선 편백노천탕과 편백톱밥찜질방이 기다린다. 만약 올 여름, 거금을 주고 북유럽 ‘히노끼(편백나무) 탕’ 힐링 휴가라도 계획했다면 장흥군에 주목하길 바란다.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 장흥의 편백숲 우드랜드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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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군침 꼴깍! 장흥 3味, 키조개·한우물회·바지락초무침
장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축복의 고장이다.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조화를 이루니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풍요로움까지 부족할 것이 없다. 게다가 봄이면 철쭉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면 갯벌과 함께 해수욕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을이면 억새가 은빛 물결을 연출하고 겨울이면 신선한 굴과 매생이를 맛볼 수 있으니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하다. 자연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또한 유서가 깊으니 그야말로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고장이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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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풍요로운 장흥을 유쾌하게 만나다, 장흥군 마을 체험
장흥은 예로부터 축복의 땅이라 불린 고장이다. 깨끗한 산과 넓고 푸른 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장흥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맑고 푸른 물이 흐르고 있으니 여름철 피서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라 매년 여름에는 정남진장흥물축제를 열기도 한다. 오늘은 장흥의 풍요로움과 평화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을 소개할 것이니 지금부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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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물이 담고 있는 신비한 이야기, 정남진물과학관
우리에게 없으면 안 되는 소중한 물. 이 물이 가진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이 있다. 물의 도시라 불리는 전남 장흥군에는 한 방울의 물이 지구를 움직이는 동안 벌어지는 신기한 일들에 대해 즐겁게 알아볼 수 있는 정남진물과학관이 자리한다. 재미있고 별난 과학 전시품을 스스로 작동시켜보면서 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곳, 정남진물과학관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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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장흥의 산을 오르다, 북부권 탐방
장흥은 정남진으로 유명하지만 북부권에도 볼 거리는 많다. 장흥의 남쪽 권역이 바닷가로 이뤄졌다면, 영암군이나 화순군과 접한 북부권은 산악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곳은 바로 유치면 일원. 유치면에는 장흥의 자랑이자 특산물인 표고버섯이 다량 재배되고 있다. 멀리 동남쪽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으면서도 북부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의 맑은 공기를 받아 차진 표고버섯이 재배되는 것. 북부권의 명물은 또 있다. 일명 '떡차'로 불리는 청태전이다. 산세 수려한 장흥 북부권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