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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어떤 곳을 골라도 매력 넘치네, 평창의 3대 스키장
하얀 눈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그 빛이 너무나 밝아 눈이 부시다. 겨울이면 늘 찾는 곳이지만 언제와도 이곳은 마음의 답답함을 털어내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겨울이면 폭설의 축복을 유난히 받는 곳. 눈 소식에 스키어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곳이 있다면 당연히 강원도 평창군일 것이다. 평창군 설원에 펼쳐진 하얀 눈길을 만나러 떠나 보자. 평창에 위치한 스키장은 무려 세 곳! 이곳 중 어떤 곳을 선택할 지에서부터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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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태백산맥의 중심, 볼거리 가득한 오대산
평창은 평균 해발 700m의 지대를 자랑하는 고지대다. 잘 형성되어 있는 산과 언덕이 많아 평창 동계 올림픽 등을 비롯하여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자연스레 뒤따라온다. 그리고 해발 700m 지점이 사람이 느끼기에 가장 행복한 고도를 지니고 있다고 하니 일석 삼조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평창에서는 멋진 산들을 잔뜩 만나볼 수 있는데, 본고의 주인공인 오대산도 그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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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사철 메밀꽃이 필까, 이효석 문화마을
봉평면 창동리 물레방앗간을 기웃거린다. 도란도란 허생원이 성씨 처녀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 같다. 이효석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평창군 봉평면은 9월이 되면 메밀꽃 향기에 코가 아리다. 그러나 문학에서 시작된 향기가 어찌 코끝에만 머물까. 이효석 문화마을을 돌아보는 내내 머릿속으로부터, 마음속으로부터 메밀꽃 향기가 퍼져 나오니 문학을 사랑한다면 평창을 찾지 않을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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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HAPPY 700’을 즐겨라! 계방산 오토캠핑장
‘HAPPY 700’. 평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 문구는 평창의 평균 고도를 이른다. 앞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 것은 바로 이 해발고도 700m라는 높이가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고도이기 때문. 그러나, 당연히 평창의 어떤 곳을 찾든 HAPPY 700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평창의 전체 면적 중 해발고도 700m 이상을 자랑하는 곳은 6할 정도에 이른다.) 평창의 자랑, HAPPY 700을 만끽하고 싶다면 계방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계방산 오토캠핑장으로 가 보자. HAPPY 700에서 하룻밤을 묵어갈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 오토캠핑장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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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나는 대관령이 좋아~” 힐링의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으로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을 잇는 고개다. 해발고도 832m, 총 연장은 13km에 달한다. 그 고개의 굽이만 99개소에 이른다 하니, 대관령(大關嶺)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연유를 알만도 하다. 대관령이라는 명칭이 처음 붙여진 시기는 16세기경으로 추정한다. ‘대(大)’는 고개의 큰 규모를, ‘관(關)’은 동서를 잇는 관문을 뜻한다. 대관령은 서울과 영동을 연결하는 태백산맥의 관문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여 분지 형태로 평탄한 지형을 이룬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랭지 농업 지역으로, 한 여름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 때문에 대관령은 무나 배추 따위의 고랭지 채소의 주산지로도 이름이 높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너른 들판이 지평선을 따라 늘어선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탁하고 트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알프스를 방불케 하는 대관령의 초지에는 양떼가 뛰노는 다소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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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대관령의 파란 하늘과 푸른 들판 , 용평루지
트릭아트, 동물농장, 꽃, 바람개비까지! 1,458m 트랙 안에 숨겨진 볼거리가 가득한 루지가 있다?! 스키의 메카 용평에서 즐기는 루지. 온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평루지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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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평창을 담은 다양한 맛을 즐겨라!
미식가들이 손꼽는 평창의 대표 별미 황태는 부들부들하게 씹히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더덕과 맛이 비슷하여 ‘더덕북어’로도 불린다. 또 고소한 콩가루 듬뿍에 조화로움을 이루는 송어회와 함께 풍부한 영양의 감자로 담근 향 가득한 감자주 한 잔을 곁들여 보자. 고기를 좋아한다면 세계 최초 품질인증을 획득한 대관령 한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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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기다리던 송어축제, 22일부터 겨울나라 평창에서 열린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송어축제장에서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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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평창 ‘맛’ 보러 갈까? 봉평5일장에서의 소소한 탐미(探味)여행
전국의 수많은 시장 중에서도 유독 그 이름을 잊을 수 없는 시장들이 있다. 강원도 평창군에 자리하고 있는 시골 장, 봉평5일장 또한 그런 시장 중 하나일 터. 이효석의 유명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이 시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시장 중 하나이자, 시골 장에 대한 그리움을 대표하는 시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데 이 봉평5일장,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그 매력이 넘치는 시장이라 하는데? 다른 매력도 아닌 ‘맛’에 대한 이야기다. 맛을 찾아 떠나는 봉평5일장으로의 탐미(探味)여행, 그 소소하고도 즐거운 현장을 트래블피플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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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자연 속의 낭만, 대관령눈꽃축제
강릉시와 평창군을 가르는 험준한 산맥, 대관령. 해발고도 832m의 이 고고한 산맥은 수많은 전설로 인해 더욱 아름답게만 보이는 곳. 김유신 장군이 무술을 연마했던 곳도, 고려의 태조 왕건을 돕기 위한 군대가 지났던 곳도 바로 대관령이다. 이름난 문인들 또한 이 산맥을 두고 시를 읊었으며,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입증이라도 하듯 구름 같은 양 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대관령, 겨울이 되니 찾아오는 발길들이 한층 더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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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추운 겨울을 녹이는 뜨거운 축제, 평창송어축제!
대한민국에서 겨울에 적설량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단연 강원도를 1등으로 꼽을 것이다. 강원도 지역은 도를 관통한 태백산맥을 비롯한 산악지형이 많아 겨울만 되면 1m 이상으로 쌓인 눈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평창은 태백산맥의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 가장 적설량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겨울축제가 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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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지역명사문화여행] 허브나라 농원 원장, 이호순
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허브나라 농원 원장, 이호순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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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팝콘 눈이 펑펑! 웃음꽃이 활짝! 웰컴투 동막골마을
팝콘 눈이 펑펑 내리던 그 장면을 잊지 못한다면, 그렇다. 당신은 그 영화를 꽤 인상 깊게 봤다는 뜻이다. 벌써 십년도 넘은 그 영화의 이름은 바로 <웰컴 투 동막골>이다. 무겁고도 비극적인 상황의 전쟁이 아닌 전쟁 속에서도 정이 있고 웃음이 있는 동막골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동막골이 지금도 남아있다. 바로 2018년도에 개최될 동계올림픽의 장소, 강원도 평창의 동막골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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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연인과 사랑, 그리고 효석문화제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유명 작가인 이효석은 한국 서정 소설계에 큰 흐름을 이끈 사람이다.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소설가 김동리는 이효석을 두고 ‘소설을 배반한 소설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이효석에 대한 악담이 아닌 그가 후기에 썼던 작품의 문체를 표현한 말이다. 이효석은 원래 사회성이 짙은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도시와 유령‘이나 ’기우‘, ’노령근해‘ 등 그의 초기 작품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었으나 당시 시대를 풍미한 작가들이 모여 있던 구인회에 가입 후 자연과 향토성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 나온 글이 우리가 잘 아는 ‘메밀꽃 필 무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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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대관령하늘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은 익히 들어 잘 알지만, 하늘목장이라는 이름은 왠지 낯설기만 하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처음 설립됐다. 그 크기만 해도 여의도의 4배, 총면적만 1,00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무려 4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이전까지는 오직 소와 목동들만 거닐 수 있던 곳이었다. 그러다 지난 2014년 9월,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그 모습을 수줍게 드러냈다. 강원도 평창군 횡계IC에서 나와 우회전하여 횡계로터리와 횡계교를 지나면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마주하게 된다. 이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7km 남짓 달리면 삼거리가 하나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하늘목장 1단지, 왼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더 가면 하늘목장 2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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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세계에 알릴 한국의 시장, 평창올림픽시장
삼고초려 끝에 강원도 평창군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2018년 개최를 앞두고 군·도·국가 차원에서 바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의 한 5일장도 ‘올림픽시장’이라는 명칭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해발 700고지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로서 세계와 마주할 평창의 시장은 과연 어떤 모습인지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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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문화의 천년고찰, 월정사와 상원사
오대산에 가면 꼭 들러야할 사찰 두 곳이 있다. 월정사와 상원사가 그곳이다. 두 사찰이 갖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성 때문에 이 두 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다. 또 각각 오대산으로 올라가는 초입과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서 오대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대산은 불교에서 문수보살의 성산(聖山)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두 사찰 역시 문수보살을 모시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문수보살은 모든 부처의 스승이 되는, 지혜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