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울 강남구 한 눈에 다보기
-
- 12월
- 208위
-
-
- 1월
- 171위
-
-
- 2월
- 183위
-
-
- 3월
- 195위
-
-
- 4월
- 203위
-
-
- 5월
- 179위
-
-
- 6월
- 197위
-
-
- 7월
- 203위
-
-
- 8월
- 203위
-
-
- 9월
- 195위
-
-
- 10월
- 206위
-
-
- 11월
- 179위
-
-
읽어보기별미
강남음식의 진가를 보여주는 간장게장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강남구. 그만큼 화려해서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이런 이유로 강남에는 맛집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 중에서도 특히 강남구는 간장게장으로 유명하다. 한번 입에 대면 계속 먹을 정도로 맛의 내공은 놀라울 정도다. 밥상은 여자들이 좋아할 만큼 예쁘게 나온다. 몇몇 반찬과 더불어 화려한 미술품을 장식해놓은 기분이다. ‘강남 게장’은 말 그대로 ‘강남스타일’이다. 이처럼 강남 게장은 강남음식의 진가를 보여주며 신선한 맛의 충격을 주고 있다.
-
읽어보기탐사
트렌드 세터들의 선택, 신사동 가로수길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서울의 중심부 강남. 북쪽으로는 강북을, 서쪽으로는 서초구를 잇는 중요한 교통 기점인 신사역 주변은 사방의 먹자골목으로 인해 24시간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먹거리, 볼거리에 쇼핑거리로 넘쳐나는 서울 강남 일대. 그중에서도 패션·문화를 선도하는 신사역 가로수길 일대는 젊은이들의 문화가 꽃피며 매번 다른 스타일의 문화를 만들어낸다.
-
읽어보기탐사
도심 속에 꽃향기를 퍼뜨리다, 봉은사의 봄
우리나라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라는 서울, 그중에서도 가장 붐비는 곳인 강남. 높다란 건물들과 속도를 줄일 줄 모르는 차, 봄 맞아 잔뜩 빼입은 차림새들.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21세기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 바로 강남구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봄이 되면 이 도시적인 도시, 강남의 어느 한구석에선가 은은한 향기가 풍겨오기 시작한다. 이른 봄부터 시작되는 이 꽃향기를 담은 한 사찰의 모습을 소개한다.
-
읽어보기문화
선정릉, 눈 내린 모습에서 역사를 찾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었다. 삼국시대,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백의를 입은 역사는 매우 길었다. 예로부터 ‘백색’은 어둠을 깨친 새벽녘의 빛이라 하여 서색이라는 신성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을 ‘백의민족’이라 부르기도 한다. 서울에서 눈을 보기란 근래 들어 점점 더 어려워지는 느낌이다. 눈이 소복이 내린 서울, 사람의 발걸음을 허하지 않은 왕릉은 어떤 모습일까? 커다란 왕릉 위에 소복하게 쌓여 있을 하얀 눈을 상상하며 왕릉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
읽어보기체험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코엑스 데이트
'우리 저녁 일곱 시 반에 만나는 거 맞지?', '응, 근데 오늘 비 많이 온대.' , '그래? 어떡하지? 코엑스로 갈까?' 이와 유사한 대화 해본 적 없는 사람 몇이나 될까.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이하 코엑스)은 복합 쇼핑몰의 1세대 주자다. 잠실 운동장 14배에 달하는 면적에 300곳에 가까운 숍들이 입점해 있고 주말에만 13만 명이 오간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연중무휴로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놀 수 있어 말 그대로 편리성 1순위의 서울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나날이 재미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지하 세계, 그 안에서 무슨 일이 펼쳐지는지 살펴봤다.
-
읽어보기문화
강남구에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1970년 정부 주도로 본격적으로 도심개발이 시작된 강남구는 이제 자연과 첨단 산업, 패션과 벤처 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다. 강남은 이제 더 이상 한국의 강남이 아닌 세계의 강남이다. 반면 타 도심에 비해 민속자료가 부족하고 강남지역에서 예부터 전해오는 전통 문화행사에 대한 고증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현재 강남구는 근래 40년 동안 이룬 도심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시 문화 브랜드를 창조하고 있다.
-
읽어보기문화
[조선왕릉-선릉] 조선왕조를 안정적 기반에 올려놓은 성종
선왕 세종대왕과 함께 조선 전기 통치체제의 기틀을 잡아놓은 것으로 평가되는 성종(成宗, 1457~1494년)은 세조의 맏아들인 의경세자와 소혜왕후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의경세자가 20세의 나이로 요절하자, 숙부인 예종이 왕위에 오르지만 예종 역시 1년여 만에 세상을 떠나면서 성종은 조선 제9대 임금의 자리에 오른다. 사실, 제7대 세조, 제8대 예종과 마찬가지로 성종 역시 적장자승계원칙에 따르면 왕위 될 수 없었다. 맏형인 월산대군(月山大君)과 예종의 아들 제안대군(齊安大君)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정국을 주도하고 있던 한명회, 신숙주 등 훈구파와 세조 비 정희왕후는 병약한 월산대군과 3살에 불과한 어린 제안대군 대신 어려서부터 강직한 품성을 지녔으며 문무에 능한 성종을 다음 왕으로 추대했다.
-
읽어보기문화
[조선왕릉-정릉] 폭군을 몰아낸 임금, 중종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조선 제11대 임금 중종(中宗, 1488~1544년)은 세조, 인조와 함께 반정(反正). 이른바 쿠데타를 일으켜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중종반정이 일어나던 시점의 조선은 연산군의 폭정으로 국가의 기틀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오사화(1498년, 연산군 4년)와 갑자사화(1504년, 연산군 10년)를 통해 왕권과 신권의 조화는 깨졌고, 왕의 일탈은 점점 심해졌다. 임금과 신하가 함께 학문과 기술을 연마하는 경연은 아예 폐지되었으며, 사치와 방탕한 생활로 인해 국정운영은 이미 파탄이 난 지 오래였다. 결국, 박원종과 성희안 등 훈구세력은 미친 군주를 몰아내기 위해 입을 모으기 시작했고, 연산군을 대신할 새로운 인물은 그의 이복동생 진성대군(晉城大君) 중종이었다.
-
읽어보기명물
대한민국 무역·유통의 메카, 트레이드 타워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테헤란로를 비롯해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인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패션거리, 각종 가구를 살 수 있는 논현동 가구거리 등, 지역별로 특화된 거리가 발달하였다. 신‧구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강남구는 잘 정돈된 도로망을 따라 무역, 금융, 경제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1988년 당시 무역회관이라는 이름으로 완공되었던 트레이드 타워는 현재 강남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국 무역·유통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
읽어보기문화
격동과 낭만의 시대를 그리다, 영화 ‘강남 1970’
영화 ‘강남 1970’은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부동산 개발이 시작되는 1970년대 초 강남 지역을 배경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며 성공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로 이름을 알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으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력과 폭력이 공생하는 격동의 시대이자, 누구나 인생 역전을 꿈꾸던 낭만의 시대라 일컬어지는 1970년대 강남. 그 일련의 시기를 거쳐 불과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농촌에 불과했던 강남 지역은 이제 고소득층을 위한 고급 소비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션·문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각종 교통과 통신, 첨단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는 비즈니스 메카로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화 ‘강남1970’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급속한 성장을 거친 강남의 옛 모습을 상상하며 강남 일대를 거닐어 보자.
-
읽어보기문화
요즘 핫한 이곳,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
서울 강남 한복판에 ‘여행도서관’으로 통하는 공간이 있다. 바로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다. 흔히 도서관은 조용히 공부하는 곳, 정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이색 도서관이 서울에 있다. 바로 올해와 지난 해 각각 문을 연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청담동 소재), 디자인라이브러리(가회동 소재)인데, 이 두 곳은 각종 수험생들로 가득한 공공도서관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이곳은 각각 여행, 디자인에 관한 서적을 전문적으로 구비하고 있으며, 건물 내외부 또한 독특하게 설계돼 있다.
-
읽어보기체험
한국의 ‘로데오 드라이브’ 서울 강남구
압구정 지명은 조선 세조 재위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한명회가 세운 압구정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 것이다. ‘압구’는 한명회의 호이다. 이렇듯 한명회에서 시작된 압구정의 역사는 근래 강남구의 압축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거리가 즐비한 곳으로 변신을 거듭해왔다. 그리고 또 다른 변신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