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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고창청보리밭축제 (24/04/20~24/05/12)
고창군 청보리밭의 아름다움은 사진작가들과 여행 동호인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났고 질서유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방문객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문화의 소개를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군청 등이 합의하여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21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좀 더 특별하게 펼쳐진다. 그동안 경관만 보여주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녹색 쉼터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적 의미의 축제로 그 외연을 넓혔다. 봄바람에 파릇하게 흩날리는 청보리의 모습은 오선지 위에서 음표들이 춤추듯이 만들어내는 음악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연상시켜, 이번 제21회 축제는 ‘청보리밭’과 ‘음악’을 주제로 삼았다. 이 축제는 매년 드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많은 사진사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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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23/06/16~23/06/18)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한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고창 복분자의 맛과 체험을 위해 매년 6월 개최되고 있다. 고창의 맑고 깨끗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이자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복분자와 수박을 활용한 축제로, 축제기간 중에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로 만든 화채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먹기, 수박 빨리 나르기, 장애물 3종경기 등이 진행되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더워(The War) 물총싸움으로 관광객들과 함께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족, 연인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여름의 문을 활짝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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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고창모양성제 (19/10/04~19/10/07)
고창모양성제는 성을 밟는 고창지역의 특별한 놀이를 전승하고 축성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고창의 문화유산인 모양성의 축성과 유지를 위한 유비무환의 정신, 옛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현대에 재현하면서 후손들에게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깨우치게 한다는 목적의 고창모양성제는 게양식, 출정식, 교열의식, 모양성 밟기, 민속놀이 체험, 가족 노래자랑, 고인돌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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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고창해풍고추축제 (19/08/23~19/08/25)
한국인에게 고추를 빼놓고 요리를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추는 중요한 조미 채소이다. 특히 고추는 호흡기 계통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하며, 피부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리 작용을 지니고 있으며, 고추에는 사과의 약 18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어 기미와 잡티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주는 역할과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항암제로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 해풍고추는 청정한 고창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재배되기 때문에 병충해에 강하고 과피가 두껍다. 이러한 고창 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고창해풍고추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치는 무더위 속, 고창해풍고추축제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밥상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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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고창갯벌축제 (19/06/07~19/06/09)
고창갯벌축제는 우리 어촌의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 판매촉진 및 바다의 풍부한 가능성을 엿보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축제이다. 풍부한 수산물과 갯벌의 체험을 알리며, 풍어기원길놀이, 환상의 하모니 요들송, 고창수산물 반짝 경매 등 수산물 관련 행사 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고창수산물 홍보를 통한 소득증대와 문화창출,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 고창갯벌은 다양한 갯벌생물이 살아 숨쉬는 생태자원의 보고로, 2010년 람사르습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깨끗한 고창 바다와 갯벌에서 열리는 축제는 여러 체험을 통해 바다의 가능성과 힘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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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오거리당산제 (매년 음력 1월 15일)
고을의 허약한 지세로 인한 풍수를 보완하기위해 오방에 인공적인 당산을 세워 재액을 막은 고창은 예부터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풍년을 기원하고 안녕을 기리기 위한 당산제를 진행해왔다. 특히 타지역에서는 보기힘든 오거리 당산제의 원형을 복원, 보존해 잘 계승해오고 있으며, 당산이 세워진 여러마을이 연합하여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민들의 화합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쉬이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전통 의식을 감상하고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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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레저스포츠축제
고인돌마라톤대회 (17/11/19~17/11/19)
복분자와 황토배기쌀, 풍천장어로 유명한 지역인 고창은 매년 가을, 아름다운 단풍과 가을 바람을 온몸으로 맞을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한다. 고창의 정겹고 다채로운 풍경속에서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함께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귀화한 케냐출신 마라토너 에루페 선수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의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하며,따뜻한 음식 나눔행사도 준비되어있으니 건강을 위한 도전을 하기에 좋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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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미당문학제 (17/11/03~17/11/05)
고창군은 매년 11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는 문학축제인 미당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집 ‘질마재 신화’의 배경이 된 질매재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지역홍보와 함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질마재 사리안 권역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추진하는 이 축제는 미당 서정주의 고향인 고창 미당시문학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판소리, 시 낭송 대회, 인절미 떡 만들기, 연과 허수아비 만들기, 서정주 시 댓글달기 등을 통해 국화향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과 공예,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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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고창국화축제 (16/10/28~16/11/06)
고창군은 드넓은 대자연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국화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고창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고창국화축제를 통해 도시민을 농촌으로 끌어들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면서 고창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국화향기 체험, 국화차 체험, 국화 종자 만들기, 국화 꽃 따기 체험, 마음에 드는 국화 모종 신청하기, 전통놀이 체험 등의 다채로운 국화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인의 고장에 걸 맞는 시 낭송회로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 가을날의 정서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는 미당문화제 및 질마재문화축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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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선운문화제 (16/09/24~16/09/24)
선운문화제는 1500년 전 양민들에게 소금 굽는 법을 일러준 선운사 창건주 검단스님에게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좋은 질의 소금이 생산되는 봄과 가을이면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의 ‘보은염’을 선운사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검단리 주민들의 보은염 이운식의 전통을 현재에 이르러 되살려 재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사음악회와 함께 열리는 선운문화제는 선운사와 고창군을 홍보하고 선운사가 갖는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학술회의, 청소년음악놀이 경연대회, 나눔장터 등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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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고창 메밀꽃잔치 (9월 초)
고창의 봄철 청보리밭에는 관광객이 붐비지만 가을철 콩밭에는 관광객이 없었다. 가을철 멋진 농업경관과 농업소득의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한 작물이 메밀이었고, 이후 관광객이 몰리면서 2010년대에 들어서는 주변농가들도 합세하여 20만 평 규모의 메밀밭이 만들어졌다. 고창군의 농업소득 증대와 메밀의 멋진 경관을 알리기 위해 열린 고창 메밀꽃잔치에는 특별한 놀이시설은 없지만, 광대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 탄성이 나올만한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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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16/04/25~16/04/25)
1894년, 전봉준을 중심으로 전라도 고부지역의 농민들이 일어난다. 고부군수 조병갑의 만행에 분노한 이들이 억압과 위협에 부딪치면서도 부조리함에 맞서 싸웠으며, 그들의 의식은 현재까지도 전해지는 바이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전라도 고부에 해당하는 고창군은 매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를 열어 우리 농민의식의 가치와 성장을 기념하고 전승한다.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동학농민혁명을 몸소 느끼기고 지식을 쌓기에 좋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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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동백연예술제 (매년 4월 중순)
선운사의 동백숲은 우리나라의 동백분포상 가장 북한대에 위치해 최다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있다. 또한 500여년의 수령을 지닌 동백나무들이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고창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선운사 동백숲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북최초로 청소년만을 위한 예술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라북도의 14개 시, 군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곳곳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동백군락을 느끼고 청소년들이 뽐내는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