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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대게그라탕 영덕 대게가 유명한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쫄깃하고 고소하며, 또 단백한 맛. 이런 영덕대게를 흔항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당근과 양파, 피망, 표과버섯을 살짝 볶은 후 잘 지은 밥과 부드러운 게살 크림소스를 넣고 섞어 게의 등딱지에 넣고 피자치즈를 넣어 구워낸다. 대게의 고소함은 치즈와 만나 배가되고 대게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은 치즈와 잘 어울린다. 또한 야채의 싱그러운 맛이 어우러져 느끼함이 없다. 깨알 정보 tip 영덕 대게를 물론 다들 잘 먹겠지만 간혹 아이들은 그 모양과 생소함 때문에 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대게 그라탕은 피자와 같은 느낌을 주어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다. 맛 뿐만 아니라 게딱지에 가득 들어 있는 피자의 모양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먹어보기양념,기타

황금은어 황금은어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지던 아주 귀한 음식이다. 특이하게도, 황금은어는 먹을 때 수박 향이 나 중국에서는 향어라고 부른다. 주로 구이나 회로 먹으며, 비린 맛을 잡아주고 식이섬유를 보충해주는 깻잎과 먹으면 제격. 더군다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면서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만능 생선이라고 할 수 있다. 깨알 정보tip 청정 1급수에서 사는 황금은어는 영덕의 상징 물고기로도 지정되어있다. 영덕에선 매년 ‘황금은어축제’가 열리며, 1급수가 흐르는 오십천 둔치에서 은어잡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영덕에서 황금은어와 함께라면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먹어보기밥,죽

성게알비빔정식 영덕에서 신선한 바다내음을 즐길 수 있는 요리. 성게알비빔정식!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채소와 고소하고 짭쪼롬한 성게알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특히, 성게알은 인위적인 짠맛이 아닌 입에 착 감기는 맛으로 먹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영덕의 여러 일품요리들이 어우러지는 정식 한 상차림! 성게알은 봄에서 여름까지가 제철이니 놓치지 말고 꼭 즐기시길 바란다. 깨알 정보tip 성게알은 알코올 해독작용이 강해 술안주로도 제격이라하니 정식에 반주 한 잔도 잘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당실, 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분이 다소 부족한 쌀밥과는 궁합이 좋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는다고. 각종 영양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먹어보기생선회,육회

물회 영덕을 방문했다면 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물회다. 특히 물가자미물회는 영덕지역 토속음식으로 뱃일 중 허기가 질 때 물가자미를 썰어 물에 넣고 고추장에서 비벼서 후루룩 먹었던 음식으로 맛도 뛰어나지만 속풀이로도 제격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덕대게로 만든 대게물회도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하나다. 깨알 정보tip 물회는 살을 떠서 곱게 썰어 실고추, 기름, 통깨 볶은 것, 다진 마늘 등으로 양념하고 그 위에 고추장을 얹어 놓고 회에 찬 육수를 부어 먹는 음식이다. 오래 전 뱃사람들이 뱃일 중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푸성귀에 찬물을 부어 먹는 음식이 유래가 되어 오늘날의 물회가 되었다.
먹어보기양념,기타

물가자미 영덕 물가자미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의 한 종으로 청정 해역 동해바다에서 갓 잡아 신선도를 유지, 가자미의 탄력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의 맛과 신선함을 자랑한다. 명물 축제로 영덕물가자미축제가 매해 열리는데 물가자미는 회나 매운탕 외에도 건조하여 조리해먹기도 하는 대게와 더불어 영덕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깨알 정보 tip 청정해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덕의 해역은 물가자미가 바다 밑에서도 서식환경이 좋은 여건이어서 고품질의 물가자미가 생산되고 있다. 물가자미는 비타민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에 큰 효능이 있다. 비린내가 없는 것만이 상품이 될 수 있는데 쫄깃쫄깃하고 고소하여 그 맛을 한번 본 사람은 꼭 다시 찾게 되는 음식이다. 물가자미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먹어보기양념,기타

영덕대게 영덕의 대표적인 특산물이자 지역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영덕대게는 게 뚜껑을 열고 연한 겉껍질을 하나씩 벗기면 오동통하고 찰진 몸통 살이 드러나는데 매우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 대게 철만 되면 영덕 수산 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다리 껍질을 길쭉하게 가위질하면서 파먹는 맛이 일품이다. 영덕대게는 대부분 찜을 해서 먹지만 속살을 먹은 뒤 몸통에 밥을 비벼먹는 비빔밥이나 회, 매운탕으로 먹기도 한다. 깨알 정보 tip 영덕대게는 껍질이 얇고 살이 많으며 맛이 담백하여 구미를 돋우는 영덕의 명물이다. 대게라는 이름은 그 발이 붙어나간 모양이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이어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리가 길고 몸이 커서 맛이 좋으며 걷는 다리의 마디는 납작하며 수컷이 암컷보다 몸통이 훨씬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