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 충남 청양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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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절임,무침,샐러드
참게장 청양의 참게장은 신선한 참게에 직접 만든 특제효소로 맛을 낸다. 염도계를 이용하여 저염식을 추구한다. 참게를 재운 간장은 참게의 맛이 스며들어 밥에 참게장의 간장만 비벼먹어도 맛있다. 많이 짜지 않고 달짝지근하고 맛있으며 속살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퍼진다. 참게장의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거나 참게장 속살을 밥과 김에 싸먹는 등 기호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통했던 참게 그 중에서도 청양 참게는 특히 품질이 뛰어나 과거 수라상에 올라갈 만큼 그 맛을 인정받았다. 참게장 뿐만 아니라 참게장을 먹으면서 시원하고 칼칼한 참게매운탕을 곁들여 먹는다면 조화가 좋고 참게의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쏘가리매운탕 매운탕으로 끓여먹기 제격인 쏘가리! 쏘가리는 살이 도톰하고 쫄깃하며 주로 매운탕이나 회를 떠서 먹기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쏘가리는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섬유소를 채울 수 있어 매운탕에 함께 끓여먹으면 좋다. 얼큰하고 시원해 술안주로도 제격이지만 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을 보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깨알 정보tip 칠갑산 근처 까치내계곡엔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은데 이 곳엔 쏘가리가 잘 잡히고 쏘가리 바위라고 불리는 동굴도 있다. 물이 고여있고 모래밭이 있어 가족 휴양지로도 적합한데, 쏘가리도 직접 잡아보고 휴양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먹어보기찜,구이
구기자갈비전골 ‘청양’ 하면 떠오르는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고추! 하지만 청양엔 고추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고추뿐만 아니라 구기자 역시 청양을 대표하는 명물이라 할 수 있는데 청양에선 구기자를 이용한 특별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이름하여 ‘구기자 갈비전골’ 이다. 사골육수에 버섯, 대추, 인삼 등 각종 몸에 좋은 재료와 한우갈비를 구기자와 함께 조리한 것이다. 구기자의 맛이 은은하게 배어 일품이다. 깨알 정보tip 청양엔 구기자마을이 있다. 은골 구기자마을은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구기자를 비롯해 고추, 밤 등 청양의 특산물을 볼 수 있고 수확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맛 좋은 청양의 구기자를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참게매운탕 참게는 크기가 작고 고소해 참게장, 참게찜, 참게매운탕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 청양 참게는 특히 육질이 쫄깃하고 뛰어나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갈 정도였다. 신선한 채소에 갖은 양념으로 칼칼하게 끓인 참게 매운탕에 청양의 또 다른 자랑인 청양고추를 함께 넣으면 그 맛은 배가 된다. 매콤하면서 진한 국물이 일품인 참게 매운탕으로 청양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깨알 정보tip 참게 껍질은 키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해 살이 찔 염려를 줄여준다. 반면 비타민은 부족해 고춧잎과 함께 섭취하면 고춧잎의 비타민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균형을 이루어 좋다. -
먹어보기밥,죽
한정식 한정식은 지역의 특색과 문화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양의 한정식 역시도 마찬가지인데 청양에 있는 별미들과 다양한 향토 음식을 한 상에서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꽃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에서부터 청양의 자랑인 고추를 이용한 음식까지 두루 맛 볼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청양은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고추 재배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환경이라고 한다. 고추 재배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청양에서 자란 고추는 칠갑산 정기를 받고 자라 더욱 맛있고 영양소가 듬뿍 담겨 있다. -
먹어보기양념,기타
옻닭 옻은 백숙 맛의 깊이를 더해주고 시원한 맛이 나게 도와준다. 옻닭은 위장이 허약한 사람에게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력 강화와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옻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나쁜 피를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적혀있다. 닭 또한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깨알 정보 tip 옻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진액이 흘러 나온다. 이 진액을 말리면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윤기가 돌게 된다. 이 상태에서 가마솥에 넣고 가열하면 ‘건칠’이라 부르는 마른 옻이 된다. 건칠은 옻의 독성이 없어서 위장의 손상을 방지하고 옻에 거부 반응이 있는 사람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