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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최고의 육질, 문경한우


'어쩜 이리 건강하누!' 문경한우를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는 말이다.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의 고장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을 먹여 정성 들여 키운 문경 약돌 한우는 웰빙 시대에 걸맞게 건강하고도 깊은 고기 맛을 자랑한다. 이를 증명하듯 문경한우는 축산물등급 판정결과 최고 육질의 한우로 평가받았다. 

                    
                

문경 한우가 잘 나가는 이유 

  • 문경약돌한우는 약돌을 섭취시키는 것을 비롯해 과학적인 사육기법으로 명품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한우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한우, 인삼, 진돗개 중 가장 으뜸으로 쳐준다. 한우의 학명은 COREA가 들어가 있다. 한국 고유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신라 시대 인구통계 수치인 ‘신라 정적’에는 사람 숫자와 함께 소의 숫자도 기록돼 있다. 또 사람 구성원을 말할 때 사람을 식구, 소를 생구라 했는데, 아는 사람이 밥을 지어 먹는 것처럼 한우는 쇠죽을 먹인 소중한 가축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문경한우는 체질이 강건해 병에 잘 걸리지 않을뿐더러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하다. 다리와 발굽은 튼튼하고 동작이 쾌활해 일을 잘한다. 거친 사육환경에서도 잘 견디고 번식력도 좋은 편이며 피부도 튼튼해 좋은 가축을 생산한다.

한우는 원래 농경, 운반 퇴비 등 일을 시키기 위해 키웠다. 고기소로 그 가치가 오른 것은 산업화 이후 농업의 기계화가 추진되면서부터다. 예전에 한우는 체격이 작아 고기소로는 생산성 면에서 불리한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문경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량해 명품 고기소로 탈바꿈시켰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평균 400kg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600kg 이상이나 되며 각 지역별로 특화된 사육기법으로 생산된 한우고기 브랜드 명품시대를 연 것이다.

문경의 한우는 일두백미라는 말이 있다. 한 마리에서 백 가지 맛이 나온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들은 갖가지 한우 부위를 다양하게 나누고 그 맛을 즐기는 지혜가 있었다. 현재까지 내려온 한우의 부위별 이름만 해도 100여 가지가 넘는다. 문경 한우는 부위별 특성을 잘 알고 먹으면 그 맛도 맛이지만 경제적으로 이득이다. 생일 미역국을 값비싼 등심으로 끓여봐야 한우 특유의 감칠맛은 나지 않는다. 가격은 등심의 절반도 안 되지만 국에는 양지를 넣어야 제맛이 나는 것이다.

부위별로 맛이 다르고 식감이 다른 한우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 중에서도 일두백미의 매력을 지닌 문경의 한우는 분명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 


 

연일 문전성시 문경한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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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약돌한우축제에서는 산지의 특산품을 싸게 살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체험으로 길손들을 즐겁게 한다.

문경은 질 좋고 맛 좋은 문경약돌한우를 알리고자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연다.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행사 기간 내내 가족과 연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맛볼 수 있는 약돌 한우가 선선한 가을날 건강한 추억을 안겨준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 거리와 먹거리가 더욱 다양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 소달구지, 외양간 체험 등 소 관련 체험이 이채롭게 이뤄지는 곳이다. 무엇보다 초가지붕으로 꾸며진 민속 체험장은 문경새재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과 볼거리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9만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우의 원하는 부위를 등급별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 구워 먹는 구이터 및 문경약돌한우 전문판매점에는 연일 지역민과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어 행사 기간 동안 총 71두가 판매되는 큰 성과를 거둬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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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 관련 체험과 저렴하게 한우를 맛보고 싶다면 문경시로 떠나 보세요! 한국 고유품종 문경 한우의 백 가지 맛,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지 않나요?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7년 09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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