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락로 93번길 40 복합문화공간‘명월’(明月) 수로왕과 허왕후의 명월사(明月寺)에 깃든‘가야의 로맨스’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야의 정원을 배경으로, 김해의 대표 시그니처 음료를 맛보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광객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새로운 관광지 김해’ 경험관광 모델
김해문화재단은 SBS‘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소개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김해 복합문화공간‘명월’에 지난 9월 14일 오픈 이후 12월 현재 2만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역주민은 물론 경남, 부산, 서울 등 외지 관광객이 급증해 카페 오픈 전에 고객이 미리 대기(opening rush)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명월’에서는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산딸기가 듬뿍 든 에이드‘수로왕’, ▶김해의 차로 유명한 장군차 베이스 자몽에이드인‘명월’, ▶인도 마살라차이를 맛볼 수 있는 밀크티 ‘허왕후’ 3개의 시그니처 음료는 새로운 맛과 함께 김해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한몫 하고 있다.
한옥체험관에서 복합문화공간 ‘명월’로의 재탄생은 꽤 의미가 있다. 먼저 근본적인 목적이 수익사업 발굴이 아니었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함께 인근의 가야의거리, 수로왕길, 봉리단길 등 주변 여러 문화공간과 공존하는 거점으로 김해의 핫플레이스로 지역상권 활성화가 목적이라는 것이다.
명월 관계자는“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변화를 넘어 콘텐츠와 가치를 포함한 지역의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제시하여 지역탐방 욕구자극,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함이었고”밝혔다. 환언하면 김해의 경험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앵커이자 스팟으로의 기능이 주된 목적 이라는 것이다.
복합문화공간 명월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해 화포천과 봉황대 수상가옥을 모티브로 한 이끼정원 컨셉의 수(水)정원, 이 인기가 높다. 가야토기와 봉황동유적 수상가옥 모양을 딴 조명등은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김해멋집’으로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복합문화공간‘명월’은 한옥체험관이 단순 숙박체험에서 카페와 책, 굿즈 등 다양한 지역 문화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 참여,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는 김해만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명월’은 바로 옆에 수로왕릉을 비롯해 수릉원, 김해 대성동 고분박물관 등이 곁에 있어 걸어서 가야문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명월(明月)’매주 화~일요일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는 한옥 숙박도 할 수 있다.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곳은 김해의 맛과 멋이 어우러져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본격 가동중이랍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4년 12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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